섹시+발랄! 男心&스타일 연말 데이트룩
섹시+발랄! 男心&스타일 연말 데이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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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20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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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분주한 12월,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연말 파티나 데이트가 늘어나면서 옷장 앞에 서성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데이트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성들은 따듯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눈 여겨 보고 있다. 이에 남자들의 눈을 한눈에 사로잡을 데이트룩을 제안한다.

페미닌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성이라면 러블리한 무드를 자아낼 수 있는 더블 코트를 추천한다. 바디 부분은 모직으로, 팔 부분은 가죽으로 가미돼 소재의 믹스매치가 돋보이는 밀란로랭의 코트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밝은 옐로우 컬러가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얼굴을 더욱 생기 있어 보이게 한다.

코트 속에 깔끔한 그레이 컬러의 원피스를 함께 착용하면 단아한 분위기까지 배가시킬 수 있다. 바디에 딱 달라붙는 핏으로 은근한 섹시미까지 부각시킨다. 여기에 여성미를 극대화 시킬 귀걸이나 백을 함께 매치하면 남자를 한눈에 사로잡을 사랑스러운 데이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싶다면 레드 포인트 스타일링이 방법이다. 선명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미니멈의 캐시미어 코트는 섹시한 분위기로 남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할 때 제격이다. 특히 코트 옆 선에 가미된 트임 디테일이 모던한 감각은 물론 착시효과로 더욱 날씬해 보인다.

여기에 변형된 레오파드 프린트 원피스를 이너로 매치해주면 섹시한 느낌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이때 코트의 컬러가 강렬한만큼 원피스는 옅은 톤으로 선택하는 것이 룩의 밸런스를 맞춰줘 더욱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이에 더해 퍼 머플러를 둘러주면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크리스마스 데이트룩을 선보일 수 있다.

오뉴스 김정면기자
onokonok@naver.com

사진 : 밀란로랭, 아가타 파리, 세인트스코트 런던, 미니멈, 진도, 레이첼콕스

photo onokon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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