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드라마속에서도 런웨이
전지현, 드라마속에서도 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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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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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이번에는 프랑스 명품 패션 하우스 ‘디올’ 룩을 선보였다.

배우 전지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첫 회부터 명품 브랜드 컬렉션을 그대로 선보이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방영 내내 각종 해외 명품 브랜드의 신상 아이템들을 누구보다 빠르게 선보여 대중의 부러움을 사는 동시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입지 않으면 진정한 ‘신상’이 아니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 최근 방영된 SBS ‘별에서 온 그대’ 17회에서는 프랑스 명품 패션 하우스 ‘크리스챤 디올’의 2014 SS 시즌 신상 아이템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별에서 온 그대’ 17회에서는 천송이가 홍사장(홍진경 분)과 고깃집에서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때 머리부터 발 끝까지 디올 아이템으로 무장한 전지현은 우아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블루&화이트 컬러의 엠브로더이 스트라이프 셔츠 드레스는 뒷모습의 등이 드러나는 스타일로, 커팅과 자수 디테일이 매우 관능적이며 셔츠의 중성적인 느낌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드레스 위에 우아하게 걸친 롱 블랙 재킷은 완벽 비율을 자랑하는데, Dior “트라이브”에 속하는 여성들을 상징하는 배지 장식이 포인트인 자켓으로 디올 2014 SS 피날레 룩이다. 특히 함께 매치한 레이디 디올 백은 디올의 전통적인 까나쥬 아이코닉 백으로써 탈부착 끈이 있어 토트와 숄더로도 가능하여 캐쥬얼 룩이나 포멀 룩 어디에나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고, 과거 영국 다이애나 비가 가장 좋아했던 세계적인 명품 백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또한 화면의 클로즈업 컷에 잡힌 골드&화이트 펜던트의 이어링도 디올의 크루즈 아이템이다.

오뉴스 김정면기자
onokonok@naver.com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photo onokon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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