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주연의 10분 드라마 '플레이 가이드'가 첫 방송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플레이 가이'는 주연을 맡은 손담비와 박민우가 의뢰인의 연애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는 회사 '러브 에이전트'의 CEO와 기획실장으로 등장해 의뢰인의 사랑을 이루어지게 해준다는 내용의 드라마.
총 5편으로 구성된 '플레이 가이드'는 회당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만남부터 연인이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짜임새 있게 담겨 있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는 10년 동안 친구로 지낸 이성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의뢰인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내용이 펼쳐졌다. 그 동안 요령 없이 짝사랑 상대의 주위를 맴돌기만 하던 남성이 의뢰를 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상대를 사로잡기 위한 의뢰인의 외모 변신부터 고백까지 전 과정을 명쾌하게 보여줬다.
이에 '러브 에이전트' CEO 손담비는 의뢰인을 180도 변신시켜주는 능력 있는 CEO의 모습과 러브 에이전트의 기획 실장 역을 맡은 박민우와 능청스러운 커플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CJ E&M)
오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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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onokono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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