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중국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이 국내 개봉된다.
권상우는 최근 SBS '야왕'에서 눈물샘을 자극하는 명연기로 데뷔 이후 최고의 경지에 올랐다는 찬사를 듣고 있다.
특히 목구멍 깊숙이 올라오는 오열을 삼키며 가슴을 쥐어뜯는 눈물연기로 그동안의 연기력 논란을 불식 시키고 '권상우의 재탄생'이라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이번에는 그의 특기라고 할 수 있는 액션 영화가 개봉됨에 따라 쌍끌이 인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권상우가 중국의 국민배우 청룽(성룡)과 함께 출연한 '차이니즈 조디악'은 지난해 연말 중국에서 개봉된 뒤 한달만에 1천5백억원에 이르는 입장권 매출액을 기록했다. 일본 중동 유럽 러시아 등 모두 26개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베르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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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onokono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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