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를린’이 개봉 첫주 224만 관객을 동원했다.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베를린'은 지난 주말인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891개관에서 153만2210명을 모으며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29일 전야 개봉해 약 5일 만에 누적관객수는 224만5404명에 달했다.
'베를린'은 동서 냉전의 상징인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국제적인 음모와 함정에 빠진 남북 첩보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하정우 한석규 전지현 류승범 이경영 등 초호화 캐스팅은 물론, 류승완 감독의 명품 연출과 웰메이드 액션신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사진출처: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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