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완벽한 비주얼과 함께 슈즈로 포인트 살리는 패션
조인성, 완벽한 비주얼과 함께 슈즈로 포인트 살리는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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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2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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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돌아왔다. 마네킹도 부러워할 만한 황금 비율 바디에 훈훈한 비주얼 까지 겸한 ‘조인성’이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화려하게 안방극장에 복귀해 매 회 남녀불문하고 시선을 쏙 빼놓는 스타일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제대 후 첫 복귀작인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대기업 상속녀인 ‘오영’ 역의 ‘송혜교’를 상대로 돈을 노리고 접근하는 ‘오수’ 역을 열연중인 ‘조인성’은 포멀 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출해 내며 원조 패션 아이콘임을 입증 하고 있다. 그 중 지난 2회에서 ‘조인성’은 반듯한 직선 실루엣이 돋보이는 청색의 싱글 코트와 화이트 컬러 셔츠, 팬츠를 매치해 포멀한 감성이 살아있는 댄디한 슈트 패션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여기에 코트와 보색 대비에 가까운 레드 컬러의 스니커즈를 과감하게 선택해 시선을 모았다
보통 포멀한 스타일에는 점잖은 레더 소재의 블랙, 브라운 컬러의 구두를 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인성’은 트렌디한 컬러가 돋보이는 캐주얼한 스니커즈를 믹스 매치함으로써 자유롭고 대범한 극 중 캐릭터를 부각 시키며 옴므파탈의 매력을 과시해 조인성 패션 열풍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뉴스 뉴스팀
onokonok@naver.com

사진: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캡쳐

photo onokon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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