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대한민국의 심장을 꿰뚫을 영화, '발신제한'
올 여름 대한민국의 심장을 꿰뚫을 영화, '발신제한'
  • 김영심 기자
  • 승인 2021.06.15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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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추격스릴러 #부산 100% 올로케이션
#조우진, 이재인 그리고 지창욱 연기 폭발!
'발신제한' 스릴 100배 제작기 영상 최초 공개!

[오뉴스=김영심 기자]=6월 극장가를 강타할 영화 <발신제한>이 제작기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긴장감이 폭발했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부터 배우, 스탭들의 인터뷰까지 영화의 다양한 관전 포인트를 미리 만나본다.

<발신제한>이 짜릿했던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부터 배우, 스탭들의 생생한 프로덕션 스토리를 담은 제작기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먼저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로 시작되는 예측불가 스토리에 대해 조우진은 “멱살 잡혀서 끌려가는 느낌이었다”며 <발신제한>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 김창주 감독 역시 “서스펜스와 스릴감을 배로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스릴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힌 바, 예고편 만으로도 숨을 멎게 만드는 <발신제한>의 폭발적인 긴장감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다음으로 <발신제한>은 부산 100% 대규모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관광지 해운대라는 곳에서 공포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는 역설이 재미있을 것 같았다”라는 김창주 감독의 말처럼 <발신제한>의 도심 카체이싱은 영화의 도시 부산의 전격적인 협조 아래 실제 부산 도심을 달리며 촬영되어 더 생생하고 짜릿하게 완성됐다. 조우진 역시 “구남로 카체이싱 장면은 지금 생각해도 심장이 벌렁거린다”며 매순간 영화 속 상황처럼 쫄깃했던 촬영 현장을 떠올리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발신제한>은 조우진, 이재인, 그리고 지창욱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참여가 기대되는 영화다. 오랜 기간을 함께 촬영한 조우진과 이재인은 “조우진 배우가 가진 감정, 몰입감이 같이 느껴져서 많이 배우려고 했다”, “연기에 대한 욕심을 매 회 발견해 놀랐다”며 서로에게 의지해 어려웠던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창주 감독은 ‘진우’ 역으로 참여한 지창욱에 대해 “미스터리하고 냉혹한 표정과 눈을 갖고 있다”며 오직 지창욱만이 복잡한 내면을 가진 ‘진우’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제작기 영상을 통해 조우진, 이재인, 그리고 지창욱의 화기애애한 케미스트리까지 공개되며 이들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시너지가 영화 속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제작기 영상을 공개하며 올 여름을 강타할 진정한 도심추격스릴러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발신제한>은 6월 23일(수) 개봉한다.

김영심 기자 shinek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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