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발렌티노 2023년 봄, 여름 컬렉션 '언박싱 발렌티노' 프레젠테이션 참석
이지아, 발렌티노 2023년 봄, 여름 컬렉션 '언박싱 발렌티노' 프레젠테이션 참석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3.03.19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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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언박싱 발렌티노
사진=언박싱 발렌티노/배우 이지아 ⓒ오뉴스

 

[오뉴스=김경수]=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에서 2023년 봄/여름 컬렉션, ‘언박싱 발렌티노(Unboxing Valentino)’ 출시를 기념하여 3월 15일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빛내기 위해 배우 이지아, 배우 이도현, 배우 이성경, 배우 유연석, 배우 고민시가 이를 기념하며 참석했다.

 

배우 이지아는 눈부신 자수 디테일로 화려하게 장식한 ‘언박싱 발렌티노 엠브로이더리 스커트’에 뉴트럴 탑을 매치하며 고혹적인 룩을 완성했다. 함께 매치한 ‘발렌티노 가라바니 미니 로코 백’ 역시 플로럴 모티프의 자수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장식으로 화려함을 부각시켰다.

 

‘더 글로리’의 파트2 공개와 함께 글로벌 열풍의 중심에 선 이도현은 도시적인 무드를 자아내는 ‘언박싱 발렌티노 블랙 롱 코트’에 블랙 슬랙스와 ‘발렌티노 가라바니 더비슈즈’를 매치하며 댄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발렌티노의 첫 브이로고(V로고) 패턴 트왈 이코노그라프로 메종의 헤리티지를 나타낸 ‘발렌티노 가라바니 르 트루아지엠 토트 백’이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했다.

 

이성경은 뉴트럴 컬러의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페더 디테일로 쿠튀르 적 포인트를 준 오버핏의 ‘언박싱 발렌티노 테크노 위브 블레이저’와 쇼츠에 애나멜 톤온톤 브이로고가 특징인 ‘발렌티노 가라바니 로코 백’, ‘발렌티노 가라바니 락스터드 펌프스’로 아이코닉함을 더했다.

 

유연석은 ‘언박싱 발렌티노 점프수트’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냈다. 섬세한 테일러링과 릴렉싱한 핏에서 모던함을 강조한 룩은 트왈 이코노그라프 패턴의 발렌티노 가라바니 미니 로코 숄더백을 더해 개성 있게 완성했다.

 

고민시 역시 ‘언박싱 발렌티노 트왈 이코노그라프 바디수트’에 풍성한 실루엣의 ‘언박싱 발렌티노 트왈 이코노그라프 미디스커트’를 매치하여 존재감을 자랑했다. 룩과 매칭되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트왈 이코노그라프 로코 미니 숄더백’과 폴리머 소재로 투명하게 연출한 ‘트왈 이코노그라프 펌프스’로 마무리하며, 그야말로 완전한 풀 브이로고 룩을 선보였다.

 

‘언박싱 발렌티노’ 컬렉션에서 언박싱’이란 ‘아이디어를 언박싱’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메종만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오트 쿠튀르 요소를 레디-투-웨어의 언어로 해석하여 개성과 정체성을 돋보이게 하고, 다양성을 강조했다. 또한 아이코닉한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액세서리, 아이웨어가 더해져 독창적 스타일을 완성한다.

 

아울러,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패션 스타일리스트 황금남과 협업으로, ‘언박싱 발렌티노’ 컬렉션을 재해석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이러한 특별한 협업은 세계 곳곳의 8개 도시와 발렌티노 공식 온라인 부티크를 포함하여 9명의 스타일리스트와 협업으로 전개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며, 한국에서는 ‘소마큐브’에서 영감을 받은 컨셉으로 선보인다.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은3월 15일부터 17일까지 루프스테이션 익선에서 진행되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여성 부티크에서 특별한 디스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언박싱 발렌티노’ 컬렉션은 일부 발렌티노 공식 부티크와 발렌티노 공식 온라인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경수 기자 shinek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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