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이대웅 기자]=1위는 지난주에 이어 3주 연속으로 SBS 금토드라마 [악귀]가 차지했다.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10화 방영 이후 후반부에 접어든 드라마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위에는 1996년 개봉하며 시리즈의 포문을 연 <미션 임파서블>이 올랐다.
CIA 최고의 첩보팀 리더 이단 헌트가 자신을 함정에 빠뜨린 범인을 찾아 나서는 액션 영화다.
한편 최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흥행 여파로 같은 시리즈 작품 중 총 3개 영화가 이번주 랭킹 10위 안에 들었다.
최근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리바운드>가 3위로 신규 진입했다.
<리바운드>는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이 해체 위기에 놓인 농구부 신임 코치로 발탁되면서 다시 팀을 이끌어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뒤따라 지난주 2위를 차지했던 영화 <범죄도시 3>가 4위에 자리했다. 지난 5월 31일 개봉해 누적 관객 수 천만 명을 넘긴 후 장기 흥행 중이며,
이번 달 VOD에도 공개되면서 한 번 더 화제를 불러 모았다.
5위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다. 2018년 개봉한 영화로,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다. 2위 <미션 임파서블>과 마찬가지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흥행하면서 전작 또한 OTT 내에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5번째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임윤아와 이준호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지난 17일 첫방송을 시작한 ENA 월화드라마 [남남], 지난 11일에 막을 내린 김태희, 임지연 주연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7월 3주 차 키노인증작품에 선정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가 6위부터 10위에 자리했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 쿠팡플레이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순위는 약 10만 건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된다.
이대웅 기자 glory77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