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김영심 기자]=2일 오전 11시 강남구에 위치한 포스코타워 23층에서 스페이스골드홀딩스와 무궁화신탁사 업무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스페이스골드홀딩스 심원일 명예총재와 오연기 대표이사, 강수경 공동대표, 조재현 고문변호사, 김익균 대표이사, 박찬혜 명예총재 비서실장 겸 감사, 김규식 재무이사, 이진우 기술이사, 윤현자 부사장, 무궁화신탁 권준명 대표이사, 개발사업부문 정옥현 대표, 개발1부문 부대표 이수태, 개발1팀장 서진호, 개발2팀장 박상수 양측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스페이스골드홀딩스는 지난 7월 10일 조직개편을 마무리하고 주주총회를 통해 총 8개 서초특별계획사업 전반을 확정한 바 있다.
스페이스골드홀딩스와 무궁화신탁의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서울 서초 3‧4‧5 구역과 양재역세권 1‧2‧3구역, 금호지구 등 총 8개 지역 개발사업이 순조를 보이고 있어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궁화신탁 권준명 대표이사는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는 서초특별계획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그동안 부동산개발 노하우와 자금력, 전문성 경험을 총동원해 개발이익 창출은 물론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골드홀딩스 오연기 대표이사는 “서울 서초 3‧4‧5 구역과 양재역세권 1‧2‧3구역, 금호지구 등 총 8개 지역 개발사업에 참여해 주신
무궁화신탁에 감사드린다”라며 “양측 간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모든 개발사업이 성공을 거둘 것이라 확신한다”고 업무 협약 후 소감을 밝혔다.
서울 마지막 남은 역세권에 위치한 서초 3.4.5 및 양재역세권 1.2.3 구역 등은 강남 개발 소식에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영심 기자 shinek8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