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크루즈 EDM페스티벌 IT 'S THE SHIP KOREA 2024 한국최초 출항!
세계적인 크루즈 EDM페스티벌 IT 'S THE SHIP KOREA 2024 한국최초 출항!
  • 김동현 기자
  • 승인 2023.10.06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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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스=김동현 기자]=세계적인 크루즈 EDM페스티벌 잇츠더쉽(ITS THE SHIP)이 2024년5월23일(목)-26일(일) 한국 최초로 부산-일본 나가사키-부산 일정으로 출항한다.

사진=라이브엑트,
사진=라이브엑트,

 

잇츠더쉽은 2014년부터 싱가폴을 모항으로 지금까지 8항차의 페스티벌을 통해 전세계 88개국 4만5천명의 쉽메이츠가 참여한 글로벌 해상 EDM축제로 유명하다. [옐로클로우]Yellow Claw, [크루웰라]Krewella, [다다라이프]Dada Life,[데쉬베를린]Dash Berlin,[킬더노이즈]Kill The Noise, [하이어브라더스] Higher Brothers, [나이프파티]Knife Party, [쇼텍]Showtek, [비니비치]Vini Vici, [엔드류라엘]Andrew Rayel, [파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 등 450팀 이상의 최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였으며 매회 출항 시 전세계 4000명 이상의 쉽메이트들과 함께 했다. 론칭 10번째 특별 항차로 개최되는 이번 잇츠더쉽코리아의 배는 114,500톤급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로 승무원1,000명 승객3,780명 캐빈1,500실 수영장4개 레스토랑 바 클럽 카지노 면세점 등을 갖춘 이탈리아 초대형 크루즈이다. 63빌딩을 눞인 길이보다 더 긴 전장 292미터, 20층 높이라면 그 규모가 상상이 갈 것이다.

육상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음악페스티벌이 있지만 바다를 항해하는 호텔 또는 도시로 불리는 초대형 크루즈에서의 경험은 형태와 차원의 수준이 다르다 망망대해 섬들을 탐험하며 항해하는 배 위에서 먹고 자고 놀고 춤추는, 휴양과 여행, 파티를 한번에 즐기는 강렬한 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일반 크루즈와는 달리 세계적인 60여명의 일렉트로닉뮤직 아티스트 DJ들이 하우스 트랜스 테크노 등 최신 음악을 강력한 사운드와 함께 플레잉하는 EDM페스티벌과, 배를 탈 때부터 내릴 때까지 지루할 틈없는 다양한 선상 게임과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테마크루즈(Themed Cruise)인 점이 특징이다. 이번 '잇츠더쉽코리아'를 주최하는 (주)라이브엑트 이정호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월드클래스 테마 크루즈인 '잇츠더쉽'을 한국에서 런칭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크루즈 사업을 종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장르를 구축하고, 독특하고 유니크한 경험을 찾는 세계의 밀레니얼들을 한국의 바다로 불러 모아 3박 4일 간 해상에서 교류하며 친구가 되어 가는 놀라운 광경을 여러분에게 선사하겠다"며 그 포부를 밝혔다.

크루즈는 세계무역기구(WTO)가 꼽은 미래 10대 관광산업이며, 핀터레스트 18세에서 24세 사이 이용자의 ‘크루즈 분위기’와 ‘럭셔리 크루즈’ 검색량이 지난해 각각 145%와 95% 증가, 해시태그 #크루즈톡이 포함된 틱톡 동영상은 10억회 이상의 조회수 기록 등과 같이 엔데믹이후 전세계에 크루즈 열풍이 불고 있다. 크루즈 여행사 버진 보이지스의 최고 브랜드 책임자 네이선 로젠버그는 “젊은 고객들이 생일, 졸업, 승진, 심지어 이혼을 축하하기 위해 승선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크루즈가 딴 세상 이야기처럼 여겼던 이든, 크루즈를 버킷리스트로  꿈꾸던 이든 지중해 이비자에 비행기를 타고 가지 않아도 바로 한국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환상적인 EDM페스티벌 크루즈를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은 분명 반가운 소식이다

잇츠더쉽코리아의 총감독을 맡은 이병수 대표((주)유나이티드프로듀서스)는 “배는 바다를 항해하고, 선상에는 강렬한 EDM축제가 열리고, 하루는 일본에 내려서 항구 도시를 탐험하고, 다시 승선하면 풍성한 과일과 식사 음료가 준비돼 있고, 바다 위 한 점 배에서 전세계 친구들과 만나는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인생축제가 될 것이다” 라고 강조한다 “특히, 물건보다 경험에 돈을 쓰는 경향이 강하고 팍팍한 일상과 소셜미디어에 지친 MZ세대가 디지털 디톡스를 하는 탈출구이자 크캉스가 될 것이다. 외부 세계와 단절되면서도 초현실적인 환타지를 체험하고 이번 페스티벌 크루즈를 통해 더 활력있는 자신을 찾아 일상을 힘차게 이어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티켓은 Yes24에서 구매하면된다.

 

 

김동현 기자 shinek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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