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오는 19일 개최된다.
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오는 19일 개최된다.
  • 정중현 기자
  • 승인 2023.10.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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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43회 황금촬영상 조직위원회 사무국
사진=제43회 황금촬영상 조직위원회 사무국

 

[오뉴스=정중현 기자]=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오는 19일 개최된다.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주최하며 주관은 KBES, 엠비셔스미디어가 맡아 진행한다.

대한민국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는 사단법인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에서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우리나라 오랜 역사와 권위를 지닌 영화제이다.

1945년, 해방이후 "윤춘봉", "안종화", "이규환" 등이 [대한영화협의회] 조직 구성을 시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촬영감독들에 의해 탄생하고 있는 국내 유일 권위 있는 영화 시상식 중에 하나로  1977년 제 1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을 거행한 이후 현재 2023년 제 43회까지 이어지고 있다.

영화를 비롯하여 드라마는 물론 OTT 등 국제적인 작품들도 촬영 감독들 손에서 탄생되고 있다. 황금촬영상시상식은 우리영화의 지속적 기술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데 목적을 둔 영화제로, 시상식의 목적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회원들이 1년간 촬영한 작품을 출품하고 전체 회원들이 비교, 평가하여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상호 교환하며 새로운 후진국들의 기술 발전에 기회를 주어 우리영화의 지속적기술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데에 있다. 심사위원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회원이며, 
심사기준은 창의성, 기술성, 예능성으로 구분하여 채점하고 시상부분은 금, 은, 동 촬영상과 신인촬영상, 신인감독상, 신인배우상, 촬영인이 뽑은 남녀인기배우상으로 구분한다.

사단법인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Korean Society of Cinematographers)는 한국영화 촬영기술향상을 위하여 언제나 새로운 영상기술정보의 공유화를 기하고 있으며, 새로운 영상창출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으로 작품의 완성도는 물론 협회의 위상을 더 높히는데 노력하고 있다.


 미국영화촬영감독협회(American Society of Cinematographers)와 일본영화촬영감독협회 (Japanese Society of Cinematographers)와의
 인적 교류 및 기술협력으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더 많은 국가와 기술협력을 하기 위해 영화촬영감독들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심사 대상에 올랐던 작품들은 올빼미를 비롯하여 비닐하우스, 교섭, 길복순, 다음 소희, 드림팰리스, 귀공자, 더 글로리,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때, 탄생, 콘크리트 유토피아, 작은정원, 도시농부, 공조2:인터내셔날, 멍뭉이, 정직한 후보2, 익스트림 페스티벌, 그대 어이가리, 영웅, 소울메이트, 2차 송환, 고속도로 가족,  달짝지근해: 7510, 대외비, 더 문, 데시벨, 동감, 드림, 리멤버, 리바운드,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밀수, 범죄도시3, 보호자, 비공식작전, 수라, 수프와 이데올로기,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스위치, 스프린터, 압꾸정, 울지마 엄마, 웅남이, 유령, 인생은 아름다워, 자백, 젠틀맨, 좋. 댓. 구, 첫번째 아이, 카운트, 킬링 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들이 후보에 올랐다.

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은 10월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 3층에서 오후 5시에 개최되며 MC는 방송인 설수진, 배우 성현이 진행하며 방송은 네이버TV 오뉴스TV 채널과 유투브 오뉴스TV에서 라이브로 방송되며, ESNTV에서 녹화로 방송될 예정이다.

 

 

정중현 기자 shinek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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