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김영심 기자]=극장, TV, OTT를 통해 ‘명탐정 코난’ 신작들이 공개되며 올여름 ‘명탐정 코난’ 신드롬이 시작될 예정이다. 부동의 No.1 프랜차이즈 애니메이션인 ‘명탐정 코난’은 누적 판매 부수 2.7억 권을 돌파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만화 ‘명탐정 코난’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먼저,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의 최신판인 ‘명탐정 코난 2023’이 오는 6월 10일 투니버스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투니버스 최초 공개 이후에는 OTT 서비스인 티빙에서도 서비스된다. 6월 12일부터는 특급 영화 구독 서비스인 캐치온 VOD를 통해서도 공개되어, 더욱 많은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 예정으로 원작 팬과 애니메이션 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는 ‘범인 한자와 씨’가 스트리밍 중이다. ‘범인 한자와 씨’는 ‘명탐정 코난’에 등장하는 범인이 주역인 스핀오프 작품이다. 칸바 마유코 작가의 팬심에서 시작한 동인지에서 첫 번째 공식 스핀오프 작품이 되어 만화책으로 발매 이후 애니메이션으로까지 완성되어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오는 6월 23일에는 애니메이션 팬들과 영화 팬들이 기다리는 ‘명탐정 코난: 하이바라 아이 이야기 ~흑철의 미스터리 트레인’이 개봉한다. ‘명탐정 코난: 하이바라 아이 이야기 ~흑철의 미스터리 트레인’은 신이치를 위기에 빠지게 했던 독약 APTX4869를 개발한 검은 조직의 코드명 ‘셰리’에서, 정체를 숨기고 코난과 함께 지내고 있는 ‘하이바라 아이’의 최대 위기 상황을 다루고 있는 작품’. 일 년에 단 한 번 운행, 종착지도 알 수 없는, 운행 중에 추리 게임이 진행되는 미스터리 트레인에서 실제로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서 펼쳐지는 명탐정 코난의 추리가 압권인 작품이다. 또한, 극장판 26기이자 일본 흥행 수입 100억 엔 돌파 및 최고의 극장판으로 손꼽히고 있는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7월 개봉을 확정해 폭발적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반기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 ‘스즈메의 문단속’에 이어 다시 한번 애니메이션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중이다.
‘명탐정 코난’의 신드롬의 시작이 될 ‘명탐정 코난: 하이바라 아이 이야기 ~흑철의 미스터리 트레인’은 오는 6월 23일(금), CGV 단독 개봉한다.
김영심 기자 shinek8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