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황금촬영상시상식이 오는 10월 개최, 총연출은 (주)KBES의 총괄프로듀서인 김요셉 감독이 맡는다.
제43회 황금촬영상시상식이 오는 10월 개최, 총연출은 (주)KBES의 총괄프로듀서인 김요셉 감독이 맡는다.
  • 이대웅 기자
  • 승인 2023.09.13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43회황금촬영상시상식 조직위원회/김요셉 총괄감독
사진=제43회황금촬영상시상식 조직위원회/김요셉 총괄감독

[오뉴스=이대웅 기자]=제43회 황금촬영상시상식이 오는 10월 19일 서울 엘리애나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43회째를 맞아하는 황금촬영시상식은 1977년 첫개최 이후, 한국 영화의 역사와 함께한 명실상부한 영화제 및 시상식이다. 


이는 우리 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데 목적을 두며,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회원들이 1년 간 촬영한 작품을 출품하고 전체 회원들이 비교·평가해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 것에 의미를 둔다.

또한 미국영화촬영감독협회(American Society of Cinematographers)와 일본영화촬영감독협회 (Japanese Society of Cinematographers)와의 인적 교류 및 기술협력으로 세계로 기술력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올해 시상식의 총연출은 (주)KBES의 총괄프로듀서인 김요셉 감독이 맡게 되었다.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해 온 (주)KBES는, 지난 1월 고척돔에서 진행된 ‘마이클볼튼 내한공연’을 비롯하여 프랑스오리지널 뮤지컬 콘서트 전국투어 등을 진행한 대형제작사다. 또한 2023년 송가인 전국투어, 유럽 및 동남아  KPOP 콘서트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 진행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제43회 황금촬영상시상식이 더욱 풍성해 질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사위원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회원이며, 심사기준은 창의성, 기술성, 예능성으로 구분하여 채점하고 시상부분은 금, 은, 동 촬영상과 신인촬영상, 신인감독상, 신인배우상, 촬영인이 뽑은 남녀인기배우상으로 구분한다.

한편, 지난 9월 본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배우 차주영과 민우혁이 위촉되었으며 본 영화제의 공식행사 및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대웅 기자 wlight16@naver.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