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뉴스=김영심 기자]=2021년 칸영화제 개막작이자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레오 까락스 감독의 신작 <아네트>가 10월 18일(월)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진행한다.
10월 27일 국내 개봉 예정인 <아네트>는 오페라 가수 ‘안’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가 사랑에 빠지면서 무대 그 자체가 된 그들의 삶을 노래한 시네마틱 뮤지컬로 <퐁네프의 연인들><홀리 모터스>를 연출한 레오 까락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결혼 이야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아담 드라이버가 제작과 주연을 맡고 <라 비 앙 로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마리옹 꼬띠아르가 상대역을 연기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더불어, 비틀스가 인정한 미국 밴드 스팍스(SPARKS)의 론 마엘, 러셀 마엘 형제가 영화의 원안과 음악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올해 제74회 칸영화제 개막작이자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아네트>는 전 세계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2021년의 가장 독창적인 영화"(Empire Magazine), “완전히 미쳤다”(London Evening Standard), “관객들은 비명을 지르며 달려갈 것이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영화"(Time Out) 등의 극찬을 받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
아담 드라이버,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의 시네마틱 뮤지컬 <아네트>의 언론배급 시사회는 18일 오후 2시 용산 CGV에서 진행된다. |
김영심 기자 vip@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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