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90년대 Hard Rock 을 사랑하는 신인 밴드 탄생
80, 90년대 Hard Rock 을 사랑하는 신인 밴드 탄생
  • 김동현 기자
  • 승인 2024.03.18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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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윗사운드엔터테인먼트
사진=스윗사운드엔터테인먼트

 

[오뉴스=김동현 기자]=80, 90년대 Hard Rock 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인 신인 밴드가 탄생했다.


에메랄드캐슬 2기 보컬 김선형을 주축으로 주니퍼, GAIA, 비온 그리고 미국 전통 하드락 밴드 Naughty Jane 등 유명 밴드에서 활동 했던 그들이 다시 하나의 소리를 내기 위해 빅대디(Big Daddy)란 이름으로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80,90년대를 대표 하는 MR.Big, White Snake, Bon Jovi 등의 영향을 받은 이들은 이번 앨범에 특유의 전통 락 감성을 자극하는 2곡의 음악을 실었다.

 

첫곡인 “Big daddy”는 팀명과 동명인 곡으로 팀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 하드락 스타일의 곡이다.
각자의 시간 속에서 음악적 열정을 불태워 온, 서로 많이 다르지만 같은 에너지를 가진 피터팬들의 외침이 담겨있다.
차가워진 Rock'n Roll의 기운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궈 줄 Big Daddy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같은 음악이다.

두번째 곡인 “첫눈”은 경쾌한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첫눈에 사랑에 빠져 버린 아름답고 순수한 감정, 운명적 사랑을 믿는 모두의 운명적인 만남과 뜨거운 사랑을 응원하는 곡이다.

 

아직도 성장중이라 믿는, 열정적인 에너지로 꽉 차있는 이들의 음악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하드락의 역사를 다시 써내려갈 이들의 활동을 기대해본다.

김동현 기자 shinek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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